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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길에 휩싸인 드론 사진을 SNS에...고스란히 드러난 '초조함' [이슈톺] / YTN

2026-05-11 130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지금 일정을 보면 중국도 가야 되고 그 날짜도 바꿀 수가 없고 그리고 말씀해 주신 것럼 팔순잔치도 해야 되고 일정은 많은데 이란은 지금 뜻대로 따라주지 않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이 상당히 조급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지난 주말 사이에 SNS에 AI 합성 이미지들을 상당히 많이 올렸죠. 그렇습니다. 이란 공격을 격퇴하는 것을 떠올리는 그런 인공지능 합성사진들을 연달아서 올렸는데요. 단순히 압박용인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초조함을 드러낸 건지,화면 보시면서 직접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을 날던 나비가 바스러지며 바다로 떨어지듯 이란 국기를 단 드론들이 불길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그제 자신의 SNS에 올린 인공지능 합성 사진인데요. 드론들이 나비처럼 떨어진다는 조롱 섞인 제목까지 달려 있습니다. 이런 사진도 게시했습니다. '안녕 드론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미 함정이 레이저로 드론을 모두 격추하는 사진인데요. 이 사진들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함정이 격파되거나 바닷속에 침몰한 듯한 AI 이미지를 폭풍 게시했습니다.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이란의 전력을 조롱하는 일종의 경고성 취지인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압박에도 이란이 아랑곳하지 않은 채 버티기 전략에 나서면서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초조함만 드러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영종 센터장님, 지금 보셨는데 마음은 저렇게 내가 하고 싶은데 지금 못한다, 이런 걸 반영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요.

[이영종]
그렇죠. 저게 좋게 봐도 전쟁에서 심리전적인 이런 측면일 수는 있죠. 그런데 저건 전선사령부나 미국의 중부사령부나 이런 데서 할 것이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할 사안은 아닙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워낙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까 저런 걸 통해서 자기가 지금 이기고 있고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이런 것들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심정은 알겠는데요. 지금 전쟁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죽거나 다치고 고통스러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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